"데이터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업으로 해결해요"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 팀 이야기 - 1부

프로덕트 디자인 팀 / 이은영님, 이지훈님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팀은

'사용자 중심의 문제 해결’이라는 원칙 아래


감(感)이 아닌 데이터와 실험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설계하고,

동료와의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답을 찾아갑니다.


사용자 여정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제품과 함께 성장하는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은영님: 안녕하세요,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팀 리드 이은영입니다!

올해로 미리디 입사 8년 차예요. 처음에는 템플릿 디자이너로 합류했지만, ‘사용자가 더 쉽게 템플릿을 찾고 활용하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을 계기로 템플릿 검색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후 UX/UI를 거쳐 현재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팀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다양한 변화를 겪는 동안, 저 역시 조직 안에서 새로운 도전과 직무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지훈님: 안녕하세요, 미리캔버스와 미리클의 ‘AI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지훈입니다!

작년 7월에 미리디에 합류했어요. 복잡한 AI 기술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풀어내, 누구나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할 수 있는 경험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 팀의 미션과 역할이 궁금해요.

| 지훈님: 저희는 “누구나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이라는 큰 목표 아래, 사용자의 숨겨진 불편을 찾아내 UXUI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어요. 이때 상위 비즈니스 목표와의 연결과 기여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든 결정은 감이 아닌 근거를 바탕으로 하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최고의 원칙으로 삼고 있어요.

미리디의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 은영님: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목표 조직인 스쿼드 단위로 움직여요.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도메인에 깊게 몰입해 업무를 진행하죠.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는 1)정성/정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2)가설을 세운 뒤 PM 개발자 등 3)여러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빠르게 가설을 검증하는 방식이에요. 피그마 기반의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해 솔루션을 구체화하고 있고, 출시 후에는 고객 반응을 살피며 애자일하게 개선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오너십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돼요. 


 

| 지훈님: 실제 예시를 통해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입사 초기 ‘미리캔버스 앱 환불 경험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당시 미리캔버스 앱에 환불이 어렵다는 부정 리뷰가 쌓여 앱 평점이 떨어지고, 신규 유입이 저해되는 문제가 있었어요. 


고객 VOC를 자세히 확인해보니, 고객이 환불이 불가능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환불 방법 자체를 찾지 못하는 2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환불 가능 여부를 명확히 이해하고 필요할 때 원활하게 환불을 요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면, 불만이 줄어들고 앱 평점과 서비스 신뢰도가 회복될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웠어요.


이후 PM, 개발자 분들과 협업해 마이페이지 첫 화면에 구독중인 상품, 날짜, 상태를 명확히 표현하는 UI를 구현하고, 복잡한 미리캔버스 앱의 결제와 환불 규정을 잘게 나누어 사용자 상황에 맞게 환불 가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메세지를 빠르게 제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환불이 어렵다는’ VOC가 70% 감소하고, 앱 평점이 3.5에서 4.9로 30% 가까이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처럼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고객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가설을 세운 뒤, 다양한 직무 담당자분들과 빠르게 협업하여 솔루션을 실행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데이터 수집, 가설 실험, 팀 협업' 등 각 과정을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은영님: 네, 물론이죠! 우선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다양한 방식을 균형있게 활용해 문제를 발굴하고 정의하고 있어요. 


먼저 1)수치 데이터2)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이탈 구간이나 사용성 저하 지점을 찾아내요. 여기에 VOC와 고객 인터뷰 등 3)정성적인 피드백을 더해 문제의 맥락을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요. 


예를 들어, 퍼널 분석과 히트맵, 행동 레코딩을 통해 사용자가 실제로 어느 구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어떤 기능을 자주 사용하고, 어떤 지점에서 혼란스러워하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요. 


정성적인 데이터로는 ‘유저 피드백’을 매우 중요한 설계 자산으로 보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하고 있어요. 프로덕트 내에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피드백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서, 사용자가 느낀 불편함이나 제안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죠. 또 CS와 유저 커뮤니티를 통해 인입되는 의견도 중요한 피드백 자료로 삼고 있답니다. 



| 지훈님: 맞아요, 이 부분은 제가 미리디 입사 이후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미리디에서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직접 사용자 리서치를 주도하며 고객과 깊게 만날 수 있어요.


은영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 외에도, 디자이너가 직접 DB에 접속해 쿼리를 작성하거나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도 있고, 더 깊이있는 분석이 필요할 때는 데이터 팀에 협업을 요청하여 세부적인 인사이트를 확인하기도 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능동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조직문화와 접근성이 갖춰져 있어요. 

*히트맵 분석 자료

*퍼널 분석 자료

| 은영님: 문제를 정의한 뒤에는 다양한 직군의 담당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해결 방향을 구체화하는데요. 여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며, 기술적 제약이나 비즈니스 목표를 고려하여 디자인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것이죠. 


이때, 문제의 본질과 맥락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맞춰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미리디의 중요한 문화적 특징이기도 한데요. 디자이너 혼자서 정의하고 해결하기보다는, 다양한 직군과 협업해 데이터와 실험을 기반으로 업무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디자인 솔루션에 대한 방향성 뿐 아니라, 업무 우선순위 또한 PM,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다양한 직군 동료들과 논의하여 결정해요. 전사 차원의 OKR과 팀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과 밀접하게 소통하여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관점’에서 우선순위 해결 과업을 정의하고 목표를 수립해요. 


긴급성이 높은 UX 문제는 빠르게 대응하고,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장기적인 로드맵에 포함해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요.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보다 정교하게 만들고 더 큰 프로덕트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어요. 


이처럼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팀은 목표 설정부터 문제 정의, 개선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다른 직군 담당자들과 적극 협업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다양한 직무 담당자가 협업을 한다면, 그만큼 소통과 협이 중요할 것 같아요. 미리디에서 소통과 협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지훈님: 미리디에서 협업은 '명확한 근거 기반의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상호 존중'이 핵심이에요.


"제 생각엔 이게 더 예뻐요"가 아니라 "A 데이터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B 지점에서 이탈하므로, C라는 해결책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죠. 


물론 세상의 모든 것이 정량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데이터가 없을 땐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과 직관성에 의한 설득력 있는 소통 방식이 필요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팀 내부 소통과 문화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 은영님: 저희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데요! (웃음)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팀은 '같이 성장하는 협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진심이에요.


첫 번째로, 프로덕트 디자인팀에서 일관성과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 차원의 ‘공통 디자인 시스템과 원칙, 프로세스’를 함께 만들고 있어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색상 체계, 키보드 접근성 등 세밀한 규칙을 마련하고, 개인의 스타일보다는 검증된 디자인 원칙을 우선으로 디밸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 나은 사용성 언어를 만들어가기 위해 UX 라이팅 원칙을 정립하고, 도메인별 UX라이팅봇도 개발했어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일이라 여기며 계속해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고 있어요. 동료 한 분 한 분이 고민해 의견을 내주시고, 함께 실험하며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 지훈님: 또 프로덕트 디자인 팀은 ‘피드백 문화’가 굉장히 잘 자리잡혀 있어요. ‘정기/비정기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고, ‘감사 회고 문화' ‘데일리 리추얼’ 등 신뢰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정기 피드백에서는 스프린트 단위로 각자 진행한 업무를 공유하고, 해당 업무에서 놓친점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피드백을 받아요. 


최근에는 스프린트 리뷰에 ‘감사 회고 문화’를 도입했는데요. 업무적 개선점과 함께 ‘나 자신에게 감사한 점’과 ‘동료에게 감사한 점’을 필수로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피드백이 지적이나 평가가 아니라 서로의 성장을 위한 과정임을 느낄 수 있도록요. 심리적으로 안전하고 긍정적인 리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함이죠. 


‘데일리 리추얼’은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배운 점, 감사할 점을 나누는 것인데요. 매일 사소하지만 작은 공유를 통해 배움을 발견하고 동료들과 심리적 거리를 좁혀가고 있어요. 

| 은영님 : 이외에도 배운 것을 적극적으로 나누려는 문화도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데요! 스터디를 호스트제로 운영해, 서로의 관심사와 역량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주제를 함께 학습하고 있어요. 


기억에 남는 사례로, 올해 초 만다라트 차트를 활용해 각자의 커리어 목표를 구체화했던 사례가 떠오르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도메인별 UX라이팅봇’도 프로덕트 디자인팀 스터디에서 진행했던 실험이 발전된 사례에요! 


최근에는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해 직접 쿼리를 작성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하는 연습을 실무에 접목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훈님 : 프로덕트 디자인 팀 내에서는 동료들에게 의견을 구하거나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해요. 여러 시각과 아이디어를 더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구성원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매순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미리디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 지훈님: 현재 담당하고 있는 미리캔버스 AI 프레젠테이션 업무를 진행하면서인데요. (현재 진행형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미리캔버스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사용자 중 디자인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AI가 미리캔버스의 다양한 템플릿 속 디자인 요소를 상황에 맞게 추천해 주는 기능을 실험적으로 연구했죠.


해당 프로젝트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과 목적에 따라 추천해야 할 디자인도 달라져 ‘만족스러운 추천 기준’을 설정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어요. 이와 연계되는 문제로 ‘사용자가 추천을 받고 싶은 시점'을 포착하는 것도 난제였습니다. 


게다가 시점을 정한다 해도, 시스템이 그 시점을 알맞게 포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인터랙션 하나하나를 추적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 성능에 큰 부담을 주는 것도 문제였어요. 이렇게 하나의 문제가 다른 문제를 낳고··· 그 문제는 또 다른 문제를 낳는 식으로 어려움이 날이 갈수록 늘어갔어요.


이 정도로 사용자의 상황, 성향, 목적 등 모든 것을 깊게 연구한 적은 처음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검증하면서, 생각의 범위가 이전보다 넓어졌습니다. 또 AI와 통신하는 플로우를 설계하면서 생각지 못했던 오류 상황이나 예측할 수 없는 특수한 경우도 많이 마주했어요. 이때 그 원인을 예상해 찾아내거나, 미리 대비하는 과정에서 이전엔 없던 상상력도 발휘하게 됐어요.

| 은영님: 제게 가장 도전적이었던 경험은 ‘비즈하우스 3D 목업 프로젝트'였는데요. 

당시 고객들이 디자인한 결과물이 실제 상품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를 상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어요. 특히 쇼핑백처럼 ‘전개도 형식'으로 제작해야 하는 복잡한 상품은 구매 전 이해도가 낮아 이탈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고객에게 결과물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3D 서비스였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3D 툴인 블렌더를 처음부터 학습해야 했고, 개발자와 함께 내부 백오피스와 연동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단순히 화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작 환경과 데이터 흐름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프로젝트였죠.


결과적으로, 고객이 디자인한 상품을 3D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상품 이해도를 높였고, 서비스 출시 후에는 특허까지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군인 3D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온보딩하며, 팀 빌딩 경험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점도 뜻깊었어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단순히 UI를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기술을 학습해 해결책을 직접 구현하는 경험, 나아가 조직과 프로덕트를 함께 성장시키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풀어가는 주도적인 자세’가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배운 프로젝트였습니다.

앞으로 함께 일할 잠재 동료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려요~!

| 은영님: 먼저 이 글을 읽고 계신 예비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팀은 단순히 멋진 화면을 만드는 팀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전달하며 프로덕트와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팀’이에요. 아직 일하는방식과 프로세스를 더 많이 갖춰가야 하고, 많은 부분을 새롭게 시도하며 방향성을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가능성과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해요! 


오시면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확장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템플릿 디자이너로 입사해서 현재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제가 직접 경험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입사 당시 40~50명 규모였던 회사가 현재 400명 이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확장하는 경험과 더불어 프로덕트가 국내외에서 많은 사용자에게 알려지는 모습을 지켜봐온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미리디는 국내와 글로벌 모두 더 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 기반의 조직 문화 덕분에 본질적인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적 실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목적과 임팩트가 명확하다면, 프로덕트 디자이너도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험하며, 프로덕트화하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표준으로 성장하는 서비스에서,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설계하며 주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주세요~!  

이상으로 “누구나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불편을 찾아내고, 협업과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리디 프로덕트 디자인 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질 다음 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런 분이라면, 미리디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팀에 잘 맞을 거예요!

바로 이런 팀을 찾고 계셨다면, 그 시작을 함께 해볼까요?

미리디의 여정에 함께할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