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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이제 그만”...미리캔버스 가입자 150만 돌파 - 파이낸셜뉴스

사진제공= 미리캔버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서 디자인을 바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1년만에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주)미리디(대표 강창석)은 '미리캔버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수) 밝혔다. 현재까지 사용자들이 미리캔버스에서 다운로드한 디자인 수는 2,100만 건에 달하며, 월간순이용자(MAU)는 70만을 기록했다.
미리캔버스가 이처럼 빠르게 성장한 것은, 무료 서비스인데다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서 온라인 콘텐츠 수요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사용자들은 미리캔버스 사이트에서 편집툴과 템플릿, 요소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문 디자이너들이 만든 5만여개의 템플릿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포토샵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적 없는 사람들도 매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미리캔버스는 유튜버들에게는 “영상 섬네일 만드는 사이트”로, 대학생 사이에서는 “PPT 만드는 사이트”로 통하며, 마케터들에게는 “카드뉴스 만드는 사이트”,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온라인 수업 자료 제작툴”로 불리는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미리캔버스는 웹 디자인에 국한된 다른 디자인 플랫폼들과는 달리, 브로셔, 쇼핑백, 등 인쇄물 디자인과 제작이 가능하다. 미리캔버스의 운영사인 미리디가 인쇄 출력 전문 서비스인 비즈하우스 함께 운영하고 있는 덕분이다.
한편 미리캔버스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2월에는 간단하게 퀴즈 및 심리테스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 1월 초에는 디자인을 움직이는 GIF파일과 동영상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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