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주)미리디가 소상공인 지원 목적으로 영등포평생교육원과 손잡고 무료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미리디와 영등포평생교육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미리디에서 만든 웹기반 디자인툴인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 홍보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리캔버스’는 포토샵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홍보를 위해 쇼핑몰 상세페이지나 카드뉴스 등을 만들고 싶었으나, 디자인 인력 고용이나 디자인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포기했던 소상공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1차 교육은 지난 10일 화요일 영등포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했으며,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쇼핑몰 상세페이지, 카드뉴스, 웹 전단지 제작법을 교육했다. 미리디와 영등포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오는 23일 화요일 두 번째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은 미리캔버스 사이트와 영등포 평생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평생교육원과 협업하여 무료 디자인 교육을 진행하는 미리디는 자체 IT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제작까지 이미지 출력의 모든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지난 6월 26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보-스타'(Kibo-Star) 벤처기업'으로 된 바가 있다. 미리캔버스와 함께,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브랜드 '비즈하우스', 온라인 사진 인화 전문 브랜드 '스마일캣'를 운영하고 있다.
그 가운데 ‘미리캔버스’는 쇼핑몰 상세페이지, 카드뉴스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저작권 걱정없이 만들고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성장 기대치가 성장 기대치가 무궁무진한 디자인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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