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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캔버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MOU 체결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IT기업 미리디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디자인 소스와 편집툴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웹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설치 없이 미리캔버스 사이트에서 소스 찾기와 편집이 모두 가능한데, 무료인데다가 상업적 용도의 디자인도 만들 수가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리캔버스는 누적 가입자 수 40만 명을 넘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디자이너를 고용할 여력이 없는 소규모 사업자 및 스타트업도 쉽게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리캔버스는 와디즈 메이커를 위해 △와디즈 전용 무료 템플릿 제공 △패밀리 서비스 ‘비즈하우스’ 이용 시 할인 혜택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리캔버스 관계자는 “국내 1위 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와 제휴를 맺게 기쁘다”라며 “와디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활동을 통해 미리캔버스의 사용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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